(회고) 깃허브 블로그를 리뉴얼 했습니다.

리뉴얼 했습니다

2024년 11월, 국비학원을 수료한 뒤 현재 회사에 재직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을 되돌아보면 회사 업무를 한다는 것에 안주하며 실력 향상,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에는 안일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기 위해, 마음가짐부터 리뉴얼 하자는 다짐과 함께 묵혀뒀던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올해의 반성에 들어가기 전, 미미하게라도 올해 이뤄냈던 것들을 먼저 정리해봅니다.


회사 프로젝트 3개 완수

처음 입사했을 당시에는 사수 옆에서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업무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시기였습니다. 이후에 점차 혼자 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늘었고, 결과적으로 올해 3개의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SQLD 자격증 취득

올해 8월, 뭐라도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SQLD 자격증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작년 8월에 한 번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쿼리에 익숙하지 않던 취준생이었고, 학습하는데 매우 어려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입사 후 쿼리를 만져보게 되면서,학습 과정에서 쿼리를 해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주 정도의 짧은 학습시간이었지만 무난하게 합격하였습니다.(사실 문닫고 들어왔어요)

토스 러너스 하이 2기 합격

마음 가짐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지난 1년동안 스스로 역량을 충분히 키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바닥을 치던 상태였습니다. 그 때 우연히 토스에서 러너스 하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원 요건 중 하나가 경력기술서 제출이었는데, 1년동안의 경험을 처음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또한, 소정의 사비를 들여 멘토링을 진행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수정했습니다.

비록 토스에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에는 합격했다 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1년동안 했던 것들이 무의미하지는 않았다는 안도감과, 노력하면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반성

퇴근 후 자기계발 미흡

퇴근 후의 시간은 대부분 쉬는 데 사용했습니다. 하루의 업무를 마쳤다는 이유로 저녁을 먹고나선 게으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패턴을 바꾸기 위해, 퇴근 후의 학습시간을 확보하려 합니다. 운동을 하러가는 화,목을 제외하고는 퇴근 후 곧바로 도서관으로 이동해 학습한 뒤 공부한 내용을 반드시 커밋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예정입니다.

도서관에는 자기계발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중국어 공부하는 할아버지, 의학서적 읽는 어머니 등등…) 환경의 힘을 빌려 동기부여를 얻고, 꾸준히 학습하고자 합니다.

의미 없는 강의 내용 옮겨적기

과거에 운영했던 블로그는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는 글을 주로 작성했습니다. 리뉴얼 전 글을 읽어보았을 때 그 글들은 기록보다는 받아쓰기에 가까웠습니다.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작성하고자 합니다.

목표

1일 1커밋

과거에 한 때 유행했던 1일 1커밋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커밋 수 관리 자체는 의미가 없고, 결국 중요한 건 실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1커밋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의미 없는 커밋을 반복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아무런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라도 하고 보자 라는 마음으로 당분간은, 꾸준히 커밋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마무리

뭐라도 시작하자. 26년에는 부지런하게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